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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언택트 시대 대규모 연수의 새로운 지평 열어!

  • 오은용 기자
  • 입력 202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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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전경[사진=한국교원대 제공]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종합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언택트(Untact)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연수모델을 도입하여 전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원연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종합교육연수원은 올 해 상반기 초․중등 교장 자격연수를 비롯하여 유치원감, 1급 정교사 등 3,000여명의 전국 규모의 교원 대상 연수를 진행하면서,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세심한 진행으로 연수생의 안전과 학습효과를 동시에 담보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 초부터 7월까지 진행된 초․중등 교장 자격 연수(연수생 518명)에서는 비대면 실시간 강의,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강의 등을 혼합한 온라인 연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첫째 온라인으로 실시간 강의를 촬영하여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송출하는 비대면연수를 적극 활용하고, 둘째 해외체험연수와 민간체험연수 등 대규모 이동과 접촉을 필요로 하는 체험연수는 해외 우수교육 사례 탐구를 위한 실행학습으로 대체했으며, 셋째 지역별 거점학교를 활용한 소규모 멘토링연수를 확대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새로운 혁신적 연수방법을 도입함으로써 대규모 교원연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교(원)장 자격연수 강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전면 대면으로 진행했던 2019년에는 4.60점(5점 만점)로 나타났으나, 온라인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던 2020년 1기 연수생 강의 만족도는 4.67점으로 오히려 상향하였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이 자신의 의견이나 질의 사항을 온라인 댓글 창에 직접 달면서, 강사 및 연수생 간 공감대 형성이나 토의·토론 등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면서 연수 참여도가 촉진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1급 정교사 자격연수(1,400여명), 유치원감 자격연수(200여명) 및 각종 직무연수(1,000여명) 등 전국 규모의 교원연수에서도 대면연수기간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확대하는 등 연수효과를 높이면서도 연수생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양상이 등장하고 있는 시기에 교원연수도 예외는 아닌 상황에서, 박병기 종합교육연수원장은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집합 중심 연수에서 온라인 중심의 연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1차 교장연수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대면연수와 온라인 연수가 지닌 단점은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교원연수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연수생의 만족도와 현장 실천력 제고를 위해 연수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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