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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 총력 대응

  • 신재창 기자
  • 입력 2020.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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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감염 방지 및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증평지역에는 확진자나 접촉자 보고가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증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군 재대본)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군 재대본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지정 병원으로 격리 이송하고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접촉자를 파악하며, 파악된 접촉자는 잠복기간 중 자가격리 조치 및 능동감시를 진행하여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군수 주재로 전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해 감염증 확산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계획 추진에 전 부서의 역량을 총 집결하기로 했다.

군은 즉시 시외버스터미널, 증평역을 중심으로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정제 비치,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였으며, 4일에는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안전봉사단체와 함께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등 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마을회관 순회 홍보 및 교육, 방역용품을 비치하였으며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내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크게 동요하지 마시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중국방문 후 기침, 발열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군민은 의료기관 방문 전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835-4252)에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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