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 국가시범도시 시동…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연다
AI 안전·스마트교통·시민참여까지 ‘데이터로 움직이는 도시’ 구축
사진은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을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청은 그동안 교통·안전·생활 편의를 중심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말부터는 미래형 플랫폼 도시인 ‘세종 국가시범도시’를 본격 조성한다. 행복도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통해 교통·방범 CCTV, 차량검지기, 미세먼지 센서 등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AI 기반 방범 CCTV는 낙상과 비정상 보행, 폭행 등의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해 즉시 대응 기관과 연계하는 등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5-1생활권에는 저장 용량을 확대한 차세대 CCTV가 도입돼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친환경 공영자전거 ‘어울링’이 이동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하고, 버스는 실시간 도착 정보와 함께 차내 혼잡도까지 제공하는 스마트교통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해 스마트정류장, 스마트재활용, 스마트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한편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2.74㎢ 규모 부지에 약 2만 4천 명이 거주하는 첨단 도시로 2029년 완성을 목표로 한다. 모빌리티·교육·헬스케어·에너지 등 7대 분야 혁신 서비스가 도입되며, 공공은 스마트 인프라를 담당하고 민간 SPC는 자율주행·공유모빌리티·스마트배송 등 혁신 서비스를 맡아 공공성과 민간역량을 결합한 미래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 혁신을 더하는 도시”라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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