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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18:03 (월)
세종

세종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전국이 배우러 온다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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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전북 지역 학교지원 전담기구 방문 협의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가 전국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성공적인 학교 업무경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11월 27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전남교육청 소속 목포·무안·신안 지역 학교지원 전담기구 업무담당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 지역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종의 ‘현장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지원본부는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사전답사 ▲보조인력 지원 ▲학생 수송 차량 임차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예산 편성, 인력 운용 등 실질적 운영 노하우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전남 지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학교지원본부는 단순한 우수사례 전파를 넘어, 전국 학교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기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7월 출범 이후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충남·전북 등 각 지역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잇따라 세종을 찾아 그 운영 체계와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세종의 80여 개 지원사업이 학교 업무를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교육활동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7월 ‘학교지원 전담기관 기관장 협의회’를 세종에서 개최하며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협의회에는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 대구학교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종 학교지원본부는 초대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공동 현안 대응과 제도 개선을 이끌게 됐다.

 

전남 방문단 관계자는 “세종의 선도적 학교지원 체계는 다른 지역에도 매우 큰 시사점을 준다”며 “세종과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남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본부장은 “전국에서 이어지는 방문 요청은 세종의 학교 지원 모델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도 지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우수사례 확산을 주도하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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