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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대학광장

순천향대, 외국인 유학생·다문화 청소년과 가을 운동회 개최

200여 명 참여…체육활동으로 문화의 벽 허물고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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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향대학교 ‘2026 가을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 팀이 돼 에어봉 달리기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30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2026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청소년, 한국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낙하산 달리기’, ‘에어봉 달리기’, ‘신발 양궁’, ‘복합 장애물 달리기’ 등 다채로운 단체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협동심을 발휘하며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열띤 응원과 웃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들은 한국인 대학생 멘토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운동회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SCH앵커사업단 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와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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