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위험사회 컨소시엄 총장단협의회 개최…5개 대학 협력 강화

선문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위험사회 컨소시엄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2026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총장단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과 여영현 단장을 비롯해 세종대학교 엄종화 총장과 곽창규 단장, 순천향대학교 송병국 총장과 박동성 단장,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권기석 단장, 국립순천대학교 박용수 부총장과 김선영 단장 등 5개 참여대학의 총장·부총장 및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2단계 사업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위험사회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사회적 갈등 등 복합적인 사회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문대학교가 주관대학을 맡고 있는 이 사업은 5개 참여대학의 교육역량과 특성화 자원을 연계해 인문사회적 통찰력과 첨단기술 활용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학별 교육 여건과 학사제도의 차이를 고려하면서도 학생들이 소속 대학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융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점교류 활성화와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교원 지원 강화, 대학 내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 과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참여대학들은 개별 대학에서 축적한 교육성과를 컨소시엄 전체의 공동 성과로 확산하고, 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융합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위험사회 컨소시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2단계 사업에서 대학 간 공동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AI 융합교육과정을 고도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별 특성화 역량을 연계한 공동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 운영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실제 사회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은 "위험사회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의 핵심은 대학 간 교육과정의 공동 운영을 넘어,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5개 대학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영현 위험사회 컨소시엄 총괄사업단장은 "이번 총장단협의회는 5개 대학이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2단계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AI 융합교육과정과 대학 간 공동교육을 더욱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여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합적인 사회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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