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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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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AI·특허 융합 창업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키운다

충북대 보도자료(AI로 글로벌 창업인재 키운다).pn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을 접목한 실전형 창업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와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글로벌 AIP START-UP: 특허로 여는 비즈니스 Boot 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캠프에 앞서 아이디어 확장 교육을 비롯해 특허명세서 작성, 선행기술조사, 사업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AI 도구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 기반 특허분석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의 차별성을 발굴해 실질적인 사업화 전략까지 수립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행기술조사부터 특허명세서 초안 작성, 해외시장 분석, 사업계획 수립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 또는 팀별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후 SMART PATENT의 AI 기능과 키워트 특허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해 국내외 유사 특허를 조사하고, 기존 기술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융합하는 방식으로 아이디어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AI를 활용한 특허 실무교육에 중점을 둔다. 학생들은 아이디어의 신규성, 진보성, 산업상 이용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청구항과 특허명세서 초안을 작성한다.

이 과정에서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그대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의 핵심 구성요소와 기존 기술 대비 차별성을 직접 검토하고 보완하도록 해 지식재산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 분석 과정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목표 고객과 경쟁제품, 시장 진입 가능성을 살펴보고 해외 주요 시장의 경쟁기업과 관련 특허, 유통환경 등을 조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젝트 결과물로 창업 아이디어 설명서와 유사특허 조사보고서, 기술 차별화 비교표, 특허명세서 초안 등을 마련한다. 여기에 해외시장 조사 내용을 반영한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까지 작성해 아이디어의 기술적 가치와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AI를 활용해 기술 아이디어의 권리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함께 검토하는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가 후속 특허출원과 예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단장은 “AI와 특허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기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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