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2026 HRD-DAY’ 개최…AI 시대 인재 역량 모색
학생 200여 명 참여…AI 채용시장 변화와 미래 직무환경 대응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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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이하 한기대)는 3일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HRD-DAY’를 개최했다.
‘다(多) 가치, HRD: AI 대전환기 HRD 학습 리더의 도전과 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채용시장과 직무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인재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길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배우며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탄탄한 공학 전문성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함께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강에서는 오성태 KT AX교육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AI 채용시장의 대전환과 HRD’를 주제로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HRD의 역할을 조명했다. 특히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동문 좌담회에는 서정욱 프리시스 이사와 천재성 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수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의 핵심 역량과 현장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과 한국산업인력공단법에 근거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와 인력개발담당자,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고 재직자를 위한 평생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방향에 따라 학생들은 HRD 필수과목 12학점과 선택과목 4학점 등 총 16학점을 부전공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HRD학과는 ‘HRD 수업을 통한 나의 변화 스토리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HRD 수업을 통해 경험한 진로와 비전의 변화, 실생활 및 대인관계에서의 적용, 가치관과 태도의 성장, 실패와 극복 경험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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