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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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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학생 주도 융합전공 설계 공모전 개최

2026학년도 학생설계전공 개발 공모전…컴퓨터공학과 임성주 학생 대상

국립한밭대학교 2026학년도 학생설계전공 개발 공모전_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육성과센터는 3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학생설계전공 개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전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창의적인 융합전공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설계전공은 학생 스스로 대학 교육과정에 편성된 여러 학과의 전공 교과목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공을 구성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전공을 포함해 2개 이상 학과의 전공 교과목을 활용하고, 최소 21학점 이상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개발의 필요성과 교육 목표를 설정한 뒤 이에 맞는 교과목 구성 및 이수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자신이 설계한 전공을 향후 진로 목표와 연계한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제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총장상은 컴퓨터공학과 임성주 학생의 ‘핀테크·디지털금융공학’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교육혁신본부장상은 기계공학과 김민종 학생의 ‘소형 추진·비행체 융합공학’에 돌아갔다.

우수상인 교육혁신본부장상은 전자공학과 김범준 학생의 ‘첨단물리공학’이, 장려상인 교육성과센터장상은 중국어과 김호진 학생의 ‘외국어행정학’이 각각 수상했다.

교육성과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학생설계전공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입상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전공을 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고 실제 이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육성과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설계한 전공을 실제로 이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학습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주도의 전공 설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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