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노고산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ISPACS 2026서 6G 초대규모 다중안테나 기술 연구 성과 인정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전자공학과 노고산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6G 무선통신 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한밭대는 노고산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SPACS 2026(International Symposium on Intelligent Signal Processing and Communication Systems)'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SPACS는 지능형 신호처리와 통신 시스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통신학회(KICS)가 주관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통신 분과(IEEE Communications Society)가 기술 공동 후원했다.
수상 논문은 'Bayesian-Guided Hierarchical Near-Field Beam Training for Hybrid XL-MIMO Systems'로, 국립한밭대 Gabriel Kotei Hammond, Joshua Yabana, Theodore Woode 대학원생과 노고산 교수, 중앙대 이경재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경표 연구원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6G 통신에 활용될 초대규모 다중안테나 시스템(XL-MIMO)에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통신 빔을 효율적으로 탐색하는 기술을 제안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측정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통신 빔 탐색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법을 개발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 방식보다 적은 탐색 횟수로도 높은 통신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의 탐색 효율과 통신 성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극초다수 다중입출력 송수신(E-MIMO)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와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 양성사업인 ICT혁신인재4.0(ICAN)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국립한밭대 ITRC 6G 연구센터장인 노고산 전자공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연구와 대학·연구기관의 협력이 국제학술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학생들이 6G 핵심기술 연구와 국제표준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CT혁신인재4.0 사업 연구책임자인 정영배 국립한밭대 전자공학과 교수도 "학부와 대학원의 교육·연구를 연계한 지원이 국제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학생들이 연구 경험을 쌓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국립한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대학ICT연구센터(ITRC) 6G 무선통신 표준화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 및 글로컬 인재양성사업과 ICT혁신인재4.0 사업이 대학과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활성화는 물론 국제학술대회 수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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