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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대학광장

청주폴리텍대학, 반도체 기업 연계 교육으로 취업인재 31명 배출

스태츠칩팩코리아·DB하이텍과 채용연계 교육 운영…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실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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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최경천, 이하 청주폴리텍대학)가 지역 반도체 기업과 연계한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31명을 반도체 실무인재로 양성했다.

청주폴리텍대학은 지난 10월 30일 ㈜스태츠칩팩코리아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 데 이어, 11월 3일에는 ㈜DB하이텍과 공동으로 운영한 'AI 기반 반도체 제조 운용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교육과정에는 직업계고 3학년 졸업예정자 총 31명이 참여해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직무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맞춤형 채용연계 과정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연계 과정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DB하이텍 연계 과정은 9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각 23일간 총 160시간씩 운영됐다.

교육은 청주폴리텍대학 신성장동력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과의 전문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도체 제조공정과 장비 운용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반도체 개론 및 전·후공정 이해 ▲반도체 패키징 공정과 Molding·Marking 실습 ▲반도체 제조장비 구조 및 운용 ▲반도체 품질관리 ▲5S 활동 및 현장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클린룸 작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장비 운용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반도체 제조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초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취업 이후 산업현장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역량을 지역기업의 채용 수요와 연계한 산학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의 반도체 분야 취업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폴리텍대학은 오는 11월 25일 피지컬 AI 교육센터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이를 계기로 반도체시스템과의 전문 교육역량에 AI와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반도체 생산설비 자동화, 지능형 공정관리 등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산업 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청주폴리텍대학은 앞으로도 반도체시스템과를 비롯한 신성장산업 분야의 교육역량과 새롭게 구축되는 피지컬 AI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채용예정자 양성훈련과 재직자 직무향상훈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천 학장은 "이번 교육은 신성장동력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과의 전문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실무인재를 양성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피지컬 AI 교육센터와 반도체 분야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AI·반도체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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