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이건명 교수, ‘2026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학부 이건명 교수가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2026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에 선정됐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의 논문 피인용도와 학술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세부 학문 분야별로 연구 영향력이 높은 연구자를 선정하는 지표다. 이번 선정은 이 교수의 꾸준한 연구 성과와 국제 학술계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건명 교수는 KAIST에서 전산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데이터 마이닝, 기계학습, 소프트컴퓨팅, 빅데이터 처리, 지능형 서비스 시스템 등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저명한 국제학술지와 주요 국제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높은 피인용 성과를 축적하며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시계열 분석을 비롯해 적응형 AI(Adaptive AI), 피지컬 AI(Physical AI), 에이전틱 AI(Agentic AI), 음성인식 등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 기술로 연구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시계열 예측 분야에서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모델과 데이터 의존적 가중치 샘플링 기법을 제안한 연구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미메틱스(Biomimetics)’와 ‘놀리지 베이스드 시스템즈(Knowledge-Based Systems)’에 잇달아 게재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소프트웨어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제29대 한국지능시스템학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학술 발전과 국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충북대의 인공지능 분야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미래 AI·SW 기술을 선도할 학문적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충북대 소프트웨어학부는 앞으로 인공지능과 첨단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인 AI·SW 핵심 인재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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