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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 사랑의 집 16일부터 입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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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랑의집 조감도[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의면 읍내리에 건립한 영구임대주택인 ‘사랑의 집’을 완공하고 1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사랑의 집은 관내 주거약자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복권기금 23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2동 16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다.

특히 사랑의 집은 세종시 최초로 모듈러방식을 적용, 자재와 부품 70~80%를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됐다.

또, 세대 내 붙박이장·에어컨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설계 ‘셉테드(CPTED)’를 적용해 강화형 방충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해 입주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4월 진행한 입주자 모집결과 임대주택이 최초 입주 시 미달 세대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16세대 모집에 35세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러한 높은 경쟁률이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사의 방문조사를 통해 입주자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사랑의 집은 16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33㎡의 단일평형이며, 생계의료수급자 기준 보증금 298만 8,000원, 월임대료 5만 9,000원으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입주 후에도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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