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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시차 등교통한 대면수업 방안 마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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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교진 교육감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세종시교육청은 6일 등교수업 확대 학사운영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시차 등교를 통해 대면수업 극대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등 전교생 매일 등교 원칙을 세웠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1/3, 고등학교는 2/3를 유지하면서 학교여건에 따라 적합한 시차등교제를 운영하게 된다.

학생수 300명 이하의 학교와 특수학교, 기초학력 지원 및 중도입국학생 그리고 원격수업 지원학생은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전교생 등교가 원칙이며 모든 학교에서 밀집도를 2/3 유지하면서 시차 등교를 할 수 있다.

관내 750명 이하의 학교와 기초학력 지원 및 중도입국 학생 그리고 원격수업 지원 학생은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관내 대부분의 학교(79%)에서 전체 등교가 가능하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전교생 매일 등교 수준으로 등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시교육청은 시차 등교의 학교급별 적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치원은 관내 43개 원 모두 300명 이하로 전체 등교가 가능하고, 시차 등교가 원활하도록 1일 8시간인 방과 후 과정을 6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학교 규모에 따라 모두 9개의 예시안을 마련했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학생 수 300명 이상 750명 이하의 중규모 학교는 주 4~5일, 75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 학교는 주 2~4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학생 수 75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 학교라 하더라도 시차등교를 통해 주 5일 모두 등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학교 역시 각각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4개씩 모두 8개의 등교 확대 예시안을 마련하였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2개 학년을 시차 등교하도록 하고 1개 학년에 대해서만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2개 학년을 전체 등교하도록 하고, 1개 학년에 대해 시차등교를 적용해 모두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는 현재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 3이 매일 등교하고 고 1, 2는 격주로 교차 등교를 시행하고 있으나, 10월 전국연합학력고사와 12월 대학수능능력시험 등 대입 진행 일정에 맞추어 우선 등교를 고 3에서 고 1, 2학년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등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각급학교 교사와 교원단체 대표 등 학교 현장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마련한 이번 등교 확대를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 실행되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우려했던 학습지체와 학력격차 그리고 돌봄공백 등에 대한 해결 역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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