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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불용물품 통합매각으로 2억 5천만 원 수익 창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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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고 불용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학교 불용물품 통합매각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관내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총 1,351점의 불용물품을 매각해 약 2억 5,936만 원의 재정수익을 확보했다. 이는 예정가격 대비 1.4배 수준의 매각 성과로, 학교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학교 불용물품 통합매각 지원사업’은 올해 새롭게 발굴된 사업으로, 그동안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불용물품 매각 업무를 교육청 차원에서 통합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를 교육청의 노후물품 교체사업과 연계하여 감정평가, 공고, 낙찰자 선정, 계약 절차 자문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통합 감정평가를 통한 기초금액 산정 ▲온비드(국가자산처분시스템) 공고 및 낙찰자 선정 지원 ▲계약 컨설팅단을 통한 계약 절차 자문 등이다. 이 같은 통합 지원으로 학교는 단순히 계약 체결만 진행하면 되어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학교지원본부는 현재까지 냉난방기와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매각을 지원했으며, 향후 정보화기기나 급식기구 등으로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교 불용물품 통합매각 지원은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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