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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가을 음악회로 환자·직원 마음 달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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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11월 14일 낮 12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을 초청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환자와 내원객, 병원 직원들을 위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단장 원진)은 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호인 단체로, 클래식부터 가요, 가곡, 경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색소폰의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살린 연주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Besame Mucho’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이어 ‘Beautiful Dreamer’, ‘Anything that’s part of you’가 이어졌다. 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의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연주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카리나 연주, 독창,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로 화답하며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원진 단장은 “가을 음악회를 통해 잠시 일상의 숨을 고르고, 음악이 전하는 여유와 깊이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음악을 통해 환우와 병원 직원들에게 작은 미소와 위로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내원객, 직원 모두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율로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며, 병원 공간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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