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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책에서 만난 미래, 진로융합 북콘서트’성황리 마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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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11월 15일(토)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책에서 만난 미래, 진로융합 북콘서트’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11월 15일(토)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책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발표하는 ‘책에서 만난 미래, 진로융합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동아리를 이루어 팀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학생 주도 진로융합 독서 활동이었다. 

세종시의 6개 학교(집현중학교, 해밀중학교, 반곡고등학교, 소담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늘벗학교)에서 총 7개 팀이 참여해 각자 읽은 책 속에서 느낀 가치와 진로 방향을 학생 자신의 목소리로 나누었다.

발표는 학교 대표 학생 발표, 팀 구성원 간 대화형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 도구를 활용해 청중과 발표자, 사회자가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책잔치(북콘서트)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택해 읽고, 책 속 인물이나 메시지를 자신이 고민하는 진로 가치와 연결 짓는 전문가 상담이 더해져, 실행 역량이 더욱 신장됐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을 친구들 및 선생님과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막연하던 진로 고민이 조금은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무대에서 내 이야기를 직접 나누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진로를 잇는 융합 교육 모델’을 실험하고 있으며, 학교 간 연합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진로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돼 진로탐색 경험이 실제 진학·진로 설계와 연계될 예정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배움과 자신의 경험을 현실과 잇는 과정을 통해 가치관을 세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진로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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