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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희망 배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취약가구 315곳에 ‘온기 패키지’ 전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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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1월 26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315가구를 대상으로 ‘온기 나누고, 행복 더하고’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실제 가구의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5일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열고 물품 구성, 추천 기준, 물류 동선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추진 기반을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 추진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6천만 원 지원이 더해졌으며, 세종시교육청과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플랫폼, 연서·연기·전의·금남면 등 30여 개 기관·단체가 대상자를 추천해 최종 315가구가 선정됐다.

 

지원 물품은 총 15종으로 △카본매트(전기이불) 또는 일반 이불 △소형 찜질기 △넥워머 △커피믹스 △율무차 △즉석국류(미역국·육개장·소고기무국) △치약 △비누 △라면 △쌀과자 △화장품 △조미김(공무원연금공단 후원)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물품 포장과 전달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한솔·새롬·도담·고운·다정·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등 50여 명이 힘을 모으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는 “연말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종 아너소사이어티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명옥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세종사랑의열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정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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