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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세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02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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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정책_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개장(25.01.23)(아동청소년과).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

세종시는 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았다”며 “재인증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세종시가 지난 2017년 9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1년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거쳐 지난 4년간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세종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체 인구 대비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아동친화 정책을 핵심 시정 과제로 삼아왔다. 지난해 10월 기준 세종시 전체 인구 중 아동 비율은 21.4%로, 전국 평균인 13.1%를 크게 웃돈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세종형 실내놀이터 3곳 조성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청소년창조문화경연대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6대 전략 아래 13개 중점과제와 35개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해 아동이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은 세종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과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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