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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밝힌 ‘2026년 달라지는 시정’ 핵심 내용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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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 ‘2026 세종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자료집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시민편의 ▲문화·체육·경제 ▲보건·복지 ▲도시·교통 ▲안전·환경 등 5개 분야, 총 57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시민편의 분야에서는 오는 7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시민 무료법률상담은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돼 법률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지방세 모바일 전자안내문에 즉시 납부 기능이 추가 도입돼 세금 납부 절차가 더욱 간편해진다.

 

문화·체육·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의 문화 향유를 돕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금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며, 대상 연령도 19세에서 20세까지로 넓어진다.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청년키움카드’는 가구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와 함께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연소득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돌봄 안전망이 강화된다. 지난해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던 통합돌봄사업은 올해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까지 확대되며, 지원 사업도 기존 30개에서 43개로 대폭 늘어난다.

아울러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이 지원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특정 빈집에 대해 정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제도’가 신설된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시민안심보험의 보장 금액이 상향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설비 설치 비용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한편, 올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시책의 세부 내용과 시행 시기는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자료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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