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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오는 19일 세종시장 출마 공식 선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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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의 꿈을 시민의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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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도전이 본격화된다. 세종의 젊은 리더로 평가받는 고준일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고 전 의장은 오는 1월 19일(월)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어  2월 1일(일)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행사 시작에 앞서 다시 한 번 출마 선언의 뜻을 분명히 밝힐 계획이다.

 

고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강조해 온 ‘당원 1인 1표’ 원칙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모임인 ‘당원주권시대’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가치, 그리고 참여 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문제의식이 이번 출마의 정치적 배경이라는 평가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고 전 의장은 “노무현의 꿈을 시민의 일상으로”라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세종시가 그동안 외형적 성장에 집중해 온 ‘행정도시 건설’ 단계를 넘어, 이제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자족형 행정수도’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고 전 의장은 단 한 차례도 당을 떠나지 않으며 세종시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함께해 온 16년 경력의 ‘적통’ 민주당 정치인이다. 특히 관료 출신 단체장과는 달리, 시의회 의장으로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을 감시·견제해 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고 전 의장은 “이제는 시정의 감시자가 아니라,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실현하는 책임 있는 행정의 주체가 되겠다”며 강한 도전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세종시 출신의 젊은 리더인 고 전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미래를 향한 변화’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세종시민의 마음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마 선언을 계기로 세종시장 선거 구도가 본격적으로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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