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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을 넘어 공장으로”…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 현장교육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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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기업탐방을 했다.jpg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기업 현장 체험에 나섰다.

선문대는 지난 1월 13일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산업 구조와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공과 연계된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강의실 중심의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탐방에는 16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0명과 운영진 4명 등 총 4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기업 및 공장 소개 브리핑 △홍보관 관람 △차량 생산·조립 공정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내 대표 제조기업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유학생들은 자동차 패널 생산부터 부품 조립, 완성차 조립에 이르는 전 공정을 둘러보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대기업의 조직 문화와 근무 환경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체감했다.

선문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기업 탐방을 비롯해 직무 교육, K-work 연계 프로그램 등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다.

최재성 선문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라며 “이번 현대자동차 기업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한 국제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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