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 지역 먹거리 활용 축제 구상 주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0 16:1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최민호 시장4.jpg

최민호 시장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먹거리를 앞세운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타 지자체의 김밥축제나 라면축제처럼 세종시도 대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한다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축제 추진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특히 세종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 잡은 ‘파닭’에 대중성이 높은 ‘맥주’를 결합한 축제를 제안했다. 그는 “우리 지역에는 파닭을 비롯해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먹거리가 있다”며 “여기에 맥주를 더한다면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젊고 활력 넘치는 행정도시 세종을 알리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봄 파닭과 맥주를 연계한 미식 축제를 정례화하는 방안과 함께, 맥주로 유명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와의 협력 가능성도 제시했다. 세종시는 현재 슈투트가르트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최 시장은 독일 맥주를 축제에 공급하는 방안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장소로는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이 거론됐으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축제 기획에 착수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세종연구원이 매년 선발하는 ‘세계로장학생’들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별도의 네트워크 행사 마련도 주문했다. 그는 “우리 시의 지원을 받아 해외로 진출한 장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동창회 성격의 홈커밍데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자”며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지역 인재와 시정이 상호 협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최근 도로 건설 계획 취소로 인해 이미 지급된 공익직불금 환수 위기에 놓였던 농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데 대해 안도감을 표하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연서면 일부 지역의 전답이 도시계획상 도로에 편입되면서 해당 토지 소유주들이 지급받은 공익직불금을 반납해야 할 상황에 놓였으나, 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농민들의 사정을 적극 전달한 결과 해당 전답에 대해서는 직불금 환수를 하지 않는 예외 조치가 결정됐다.

 

최 시장은 “농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원만히 해결돼 다행”이라며 “환수 대상이었던 금액도 조속히 반환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최민호 세종시장, 지역 먹거리 활용 축제 구상 주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