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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교통대책 TF 가동… 2026년 7월 종합안 발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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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 전담 TF」를 구성하고, 21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 전담 TF는 행복청 차장을 팀장으로, 행복청 관계 부서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됐다. 여기에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교통 전문기관과 공주대·카이스트 교수진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행복청은 TF 운영을 통해 국가상징구역의 교통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국가상징구역 당선작 설명을 시작으로 TF 운영계획과 교통 대책 수립의 기본 방향이 공유됐다. TF는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강화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집중 개선 ▲광역교통과 내부교통 기능의 효율적 분리·연계 ▲자가용 이용 수요관리와 주차 편의의 균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교통관리 등 5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CTX 역사 연계 방안, BRT 및 순환 셔틀 도입, 내부도로 체계 개선, 광역·내부교통 기능 분리, 주차 수요관리 방안 등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 분석을 통해 대책 시행 전·후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이번 교통 대책 TF 운영 결과를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구체화 연구와 연계해 종합 교통 대책으로 마련하고, 2026년 7월까지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이번 TF 출범과 킥오프 회의는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을 2026년 7월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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