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세종시교육감 출마 선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2 14: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아이보다 제도가 앞선 교육, 이제 바꾸겠다”

KakaoTalk_20260122_141907217.jpg

사진은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22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경충일보)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소장은 2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약속”이라며 “아이의 삶보다 제도를 먼저 고민하는 세종교육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종교육의 주요 문제로 ▲기초학력 저하와 학력 불안 ▲AI 교육의 방향성 부재 ▲교육행정 전반의 공정성 훼손을 꼽으며 “이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세종의 미래도 단단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학력 향상과 학습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학력은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배움의 깊이와 축적된 역량”이라며, 세종형 AI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과 세종학습회복센터 설치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력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이 학습과 균형을 이루도록 공교육이 책임지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그리고 AI 교육의 전면 재설계다. 강 후보는 “AI 교육은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올바른 활용이 목적이어야 한다”며, 세종형 AI센터 설립, AI·디지털 특화 고등학교 운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AI 기초소양 교육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AI를 대체의 기술이 아닌 협업과 확장의 도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강 후보는 자신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현장성’을 꼽았다. 그는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 등 학교 현장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며 “정책이 학교에 내려왔을 때 발생하는 해석의 간극과 실행의 오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저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에 대해서는 교사 전문성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학력”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별도의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형 AI 학습지원 시스템에 대해서는 “기존의 디지털 학습을 넘어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세종학습회복센터와 관련해서는 “국어·수학 등 교과별로 권역화된 학습 회복센터를 운영해, AI 진단 결과로도 회복이 어려운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학교는 바쁘고 아이들도 바쁘지만, 정작 배움의 깊이와 삶의 균형은 흔들리고 있다”며 “책임 있게, 제대로, 공정하게 학교를 살리고 아이의 삶을 키우는 세종교육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세종시교육감 출마 선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