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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글축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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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글축제_개막식(문화예술과).jpeg

세종한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7개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세종한글축제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관리와 관광객 수용 태세가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국비로 4,000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9∼11일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는 총 31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명칭 변경 이후 처음 열린 축제로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한글문화 중심도시를 넘어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도시를 이끄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시민 기획 공모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고 한글을 중심으로 역사·예술·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8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한글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세종시의 문화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종한글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한글축제 명칭변경은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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