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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개회…2026 시정·교육 방향 점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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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채성 의장 “아름다운 마침표 찍겠다"

세종시의회 전경.jpg

세종시의회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 제103회 임시회를 열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는 한편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심의한다.

 

임채성 의장은 26일 의정브리핑 서면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세종시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54건으로, 조례안 37건을 비롯해 동의안 8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보고 4건, 기타 의안 3건 등이다.

 

1월 2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신일·이순열·홍나영·김현옥·김학서·이현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김학서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예정돼 있다. 또한 김현미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과 세종시 및 교육청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된다.

 

특히 김현미 의원이 발의한 「장애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무장애 통합 어린이놀이시설’ 법적 근거 마련 촉구 결의안」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환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서 의원은 ‘정주에서 체류로, 생산에서 소비로’를 주제로 세종시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4대 제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김영현·김현미·윤지성·유인호·최원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된다. 이와 함께 김현옥 의원이 발의한 「무인 교통단속 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및 소방안전교부세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도 상정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둔 시점이지만, 남은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 의회의 역할을 다하는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올해 의회 신년화두인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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