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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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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이후 ‘인생 2막’… AI로 다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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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50∼64세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어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27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서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기존 신중년센터와 함께 신중년층의 재취업과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단순 직업훈련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세대가 지닌 풍부한 경험과 결합해 실질적인 재취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올해 총 8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약 16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강사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중장년층에 적합한 AI·디지털 직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취업 및 일자리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교육과 취업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하나금융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전국을 선도하는 신중년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교육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과 재취업의 기회를 여는 데 의미가 크다”며 “센터 운영을 지원해 준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리며, 교육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1~12월 디지털 마케터 과정 등을 시범 운영하며 정식 개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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