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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월 28일 재개장…안전·체험 콘텐츠 대폭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3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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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30_캠핑장운영_새단장 마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오는 2월 28일 재개장.png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2월 28일부터 본격 재개장한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시설 개선과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국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정식 운영 예정인 다목적 비상대피소를 조성했다. 해당 시설은 기상 악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 공간으로 활용되며, 평상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돼 캠핑장 내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지캠핑존 데크 및 텐트 보수 ▲수목 관리 ▲안내판·현수막 교체 ▲모래놀이터 및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해충기피제 설치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하수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등 눈에 띄지 않는 위생 관리까지 꼼꼼히 챙겼다.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공단은 국비 2천만 원 규모의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전문 숲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숲속 문화의 밤’ 공연과 건강한 캠핑 문화를 주제로 한 ‘웰니스 캠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3월 이용(2월 28일 포함) 예약은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세종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약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추첨 응모를 받은 뒤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일반 예약은 2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개장인 만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세종시 대표 명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재개장 전까지 최종 안전점검을 철저히 마쳐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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