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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최전선에 섰던 지도자…故 이해찬 전 총리 영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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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삶, 세종에서 마무리된 마지막 여정

 

이해찬전국무총리안장식.jpg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 31일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안장식을 엄숙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와 공동으로 마련한 시민 분향소는 지난 1월 27일부터 31일 오전까지 세종시청 로비에서 운영됐으며, 이날 정오 열린 합동조문을 끝으로 모든 추모 일정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국회에서 엄수된 영결식에는 각계각층의 추모 인파가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균형발전에 헌신해 온 고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이 생전 터전을 두었던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올렸으며, 이후 세종 은하수공원에 안장돼 영면에 들었다.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전선에 서 왔으며, 국정 운영의 중추로서 대한민국의 진로를 이끈 국가적 지도자였다. 특히 행정수도 세종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그의 이름과 뜻은 세종시민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당은 “조문과 추모에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분향소 운영 기간 동안 안내된 일정과 마감 시간을 준수하며 질서 있는 추모 문화 조성에 협력해 준 시민들에게도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이 추모의 마음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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