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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지금 바꾸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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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월 3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김수현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금 바꾸지 않으면 세종의 미래는 없다”며 “새로운 세종을 향한 강력한 변화의 출발점에 섰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13년간 세종시가 관료 중심의 구시대적 행정에 머물러 왔다고 진단하며, “상가 공실률과 청소년 자살률 전국 1위라는 뼈아픈 현실은 현 체제의 한계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관리가 아닌 혁신의 시대”라며 “세종의 판을 뒤집을 준비된 후보는 바로 나”라고 강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로 활동 중인 김 예비후보는 중앙정치와 긴밀히 호흡하며 당의 주요 전략과 정책을 뒷받침해 온 인물이다. 과거 원내대표 특보를 비롯해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 능력과 현장 실행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자신이 제시한 ‘세종 생존 전략 10대 비전’을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격상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적당히 해서는 바꿀 수 없고, 미치지 않고서는 혁신할 수 없다”며 “20여 년간 시민사회와 정책 현장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경험과 열정으로, 어떤 난관이 닥치더라도 10대 비전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세종시가 다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정체의 늪에 머물 것인지를 가르는 운명적인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 과제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해 시민이 체감하는 ‘유능한 민생 시장’의 모습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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