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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동혁 대표 행정수도 완성 의지 환영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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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시는 4일 “행정수도 완성과 현 정부 임기 내 청와대·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의 결연한 의지를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장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고, 현 정부 임기 내 국회와 청와대의 세종 완전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장 대표는 연설에서 헌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 청사 건설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하며, 관련 사안을 정부·여당과 함께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 백년대계”라며 “전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세종시는 지난 20여 년간 행정중심도시로 성장했지만, 국회와 청와대 부재로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이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정치 일정에 따라 여야가 추진 전략과 속도, 우선순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세종시는 이번 연설에 대해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닌,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을 포함한 전방위적 협력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1야당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은 행정수도 완성이 더 이상 정파적 이해관계에 좌우되지 않는 초당적 국가 과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설을 계기로 현 정부 임기 내 국회와 청와대의 완전한 세종 이전에 대한 국가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장 대표의 제안대로 여야가 진정성을 갖고 끝까지 협력해 국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의 2033년 차질 없는 준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29년 8월 완공 예정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장동혁 대표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환영한다”며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으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조속히 실현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 “세종시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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