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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골목상권에 150억 푼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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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신용보증재단과 ‘이응금융’ 협약… 이자 최대 2%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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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섰다.

세종시는 4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특히 4대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세종시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최대 2.0%까지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서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에게는 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우대금리 적용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경기침체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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