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세종에서 즐기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5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17 19:0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베어트리파크(공보관).jpg

사진은 베어트리파크

5일간 이어지는 2026년 설 명절 연휴가 다가왔다.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고 가족, 연인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좋은 시기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세종시의 문화·체험 공간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세종시 대표 명소를 소개한다.


한글과 마음껏 놀다… ‘한글놀이터 세종관’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내에 자리한 한글 체험 공간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미로 속에서 한글을 찾고, 글자 블록 사이를 넘나들며 뛰어노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글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익힌다.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체험형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설날 당일인 17일만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체험은 7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빙판 위 짜릿한 하루… ‘반다비 빙상장’

 

겨울 스포츠의 묘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반다비 빙상장이 제격이다. 세종시 최초의 빙상장으로, 합리적인 요금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빙상장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휴관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연령에 따라 3,500원에서 4,5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2시간)는 3,500원이다. 온라인 예약과 현장 발권 모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미리 만나는 봄… ‘국립세종수목원’

추위를 피해 따뜻한 봄 기운을 먼저 느끼고 싶다면 국립세종수목원을 추천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한국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아우르는 20여 개 주제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수백만 본의 식물이 조성된 공간에서는 카틀레아, 제주백서향, 복수초, 동백나무 등 계절 한정 희귀·특산 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17일 설날 당일만 휴관하고, 18일까지 전면 무료 개방한다. 북·장구·꽹과리 등 전통악기와 상모돌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마당이 운영되며,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12종의 전통놀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사계절배움터 초록공방에서는 한복 봉투 만들기와 자생식물 채색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연과 동물을 한 번에…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은 약 10만여 평 대지에 꽃과 나무, 동물이 어우러진 복합 생태공간이다. 반달곰, 공작, 꽃사슴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겨울잠을 자지 않는 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열대식물과 분재, 비단잉어가 있는 윈터하우스는 한겨울에도 따뜻한 휴식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내내 휴관 없이 운영해, 언제든 자연 속 산책과 동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설 연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하다. 한글 체험부터 겨울 스포츠, 도심 속 정원과 자연 생태공간까지. 세종 곳곳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오롯이 머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설 연휴, 세종에서 즐기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5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