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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르신 우울증 예방 위해 직접 찾아간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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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정재훈)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한 ‘2026년 노인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 중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신속히 개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오는 4월부터 노인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노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년기 우울증 예방 교육, 회상요법, 이웃 간 소통 프로그램 등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참여기관 모집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세종시보건소의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연계한 현장 관리 활동도 강화된다. 센터는 의료진과 협력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우울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과 사회복지 자원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세종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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