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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세종, 행정수도로 도약해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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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환 사절·정가 판매 눈길…준비 도서 행사 전 완판

이춘희 출판기념회 사진1.jpg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21일 오후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도서관 로비에서 시민과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환을 받지 않고 도서를 정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시작 전 준비된 도서 1천 부가 모두 판매되면서, 뒤늦게 도착한 참석자들은 책을 구입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동캠퍼스 도서관 1층에서 저서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 출판을 기념하며 직접 사인회를 열고, 포토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세종시 20년 기록’을 담은 이번 저서는 행정수도 건설 과정을 총망라한 기록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북토크는 조민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준식 칼럼니스트와 권현정 세종시민이 함께 참여해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대담을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을 시작으로 초대 행정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2·3대 세종시장을 역임하며 세종시 건설의 주요 고비마다 중심에 서 왔다. 그는 입지 선정과 부지 매입, 신행정수도법 위헌 결정 이후의 대안 마련, 도시계획 수립과 신도시 건설, 세종시 출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과정 등 주요 현안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로서의 소회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도시건설 전문가로서 세종시가 ‘행정도시’를 넘어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해결 과제를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저서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는 행정수도 건설의 역사서이자 정책 기록서로, 세종시의 정체성과 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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