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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활권 7.7cm ‘최다 적설’…세종시, 신속 대응 후 오후 해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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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오전 10시 15분 대설주의보 발효…오후 2시 20분 해제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15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나, 기상 상황이 호전되면서 오후 2시 20분 부분 해제한 뒤 오후 4시 전면 해제했다.

 

이날 세종지역에는 평균 5.0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2생활권이 7.7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장군면 7.5cm, 금남면 7.3cm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읍면동별 적설량은 ▲조치원 2.5cm ▲연동 5.7cm ▲부강 5.2cm ▲금남 7.3cm ▲장군 7.5cm ▲연서 4.3cm ▲전의 5.4cm ▲전동 4.5cm ▲소정 3.1cm ▲1생활권 5.3cm ▲2생활권 7.7cm ▲3생활권 5.8cm ▲6생활권 6.0cm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강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금남면 성덕리에서 통신주가 미끄러짐 사고로 전도되는 시설 피해 1건이 발생했으며, KT가 이날 오후 12시 42분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도로 통제는 없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및 해제에 따라 총 3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40분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오후 2시 20분과 4시 각각 주의보 해제 및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총 107명이 근무에 투입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22명, 읍면동 85명이 현장 대응과 상황 관리를 맡았다.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1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 취약구간과 결빙 취약구간을 철저히 점검하고,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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