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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수 인재 잇는 첫 교류의 장 ‘세종인재 이음마당’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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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_이음마당(교육지원과).jpg

세종시 우수 인재들의 교류와 성장을 위한 첫 공식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연구원(원장 권영걸)은 지난 26일 박연문화관에서 ‘2026년 세종인재 이음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인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교류 행사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발된 핵심인재 성적우수 장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핵심인재 성적우수 장학사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을 선발해 1인당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2023년 190명, 2024년 211명, 2025년 168명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학생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운영진을 구성하고, 분야별 지역사회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숙의형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문화·복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인재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참석해 지역 인재들의 진로 방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현장의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을 통해 청년 세대의 고민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우수 인재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성적·특기 우수 인재를 비롯해 기초·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12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지원하며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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