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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신작 ‘세종의 나라’ 출간…세종대왕 통치 철학 재조명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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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창제 배경과 의미 서사적으로 조명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세종의나라(한글문화도시과).jpeg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 공동체 협력의 결실로 탄생한 소설 출간 소식을 전했다.

소설 ‘세종의 나라’는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통해 보여준 소통과 관찰의 리더십, 과학과 

문화의 융합 정신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작품은 한글 창제의 배경과 의미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명 작가는 지난해 10월 1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 참석해 집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한글문화 공동체’는 한글문화 진흥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종시를 비롯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교보문고, 헤럴드미디어그룹, 우노101, 이타북스, 김진명 작가 등이 참여한 협력체다.

 

이어 지난해 11월 18일에는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가 열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세종지역학센터, 시민들이 함께 소설에 담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지향하는 정책 흐름 속에서 작품의 집필 과정에 지역사회와 시민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협력과 소통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세종의 나라’는 지난달 24일 정식 출간됐으며, 현재 온라인 서점과 세종시 관내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글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의 나라 완성은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문화적 연대의 결과”라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인문·예술적 가치를 소설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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