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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행정수도 완성 대비…세종 도시계획 전면 재정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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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기관 이전 가능성 대비…시대 변화 반영해야”
 

공약족집게_4편.jpg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응한 도시계획 전면 재정비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캠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공약 족집게 대담’ 4편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 도시 전략을 설명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춘 대대적인 도시 구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실과 국회가 세종에 들어오고, 향후 법적 제약이 해소될 경우 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감사원 등 헌법기관 이전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은 국가적 대전환에 맞춰 도시계획 역시 전면적인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도시계획의 큰 틀은 2006년에 수립된 것”이라며 “20년이 지난 만큼 시대 변화와 행정수도 격상이라는 새로운 위상을 반영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공간 활용 방식에 대한 구상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 면적은 465㎢로 서울의 약 4분의 3 규모”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인 신도시뿐 아니라 10개 읍·면 지역까지 포함해 도시를 넓게 쓰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 전체 공간 구조를 재구성하는 장기적 안목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도시와 농촌,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발전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구조를 만들어야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에 걸맞은 도시 구조 개편을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약 족집게 대담’은 이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을 직접 설명하는 정책 시리즈로, 4편 영상은 캠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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