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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 “조치원, 중부권 경제 심장으로”…뉴시티 4대 공약 발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4 09: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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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도심공항터미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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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수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조치원을 중부권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원 뉴시티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며, 조치원을 교통과 물류 중심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조치원은 그동안 세종시 발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이제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경제의 심장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조치원역의 전면 재설계다. 김 예비후보는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를 중심으로 경부선, 고속버스, BRT를 연계한 초대형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중부권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치원역에서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마친 뒤 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하는 ‘도심형 공항터미널’ 시스템 도입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환승센터 상부에는 호텔과 비즈니스센터,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랜드마크 시설을 조성해 단순 교통시설을 넘어 상업·업무·관광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복합쇼핑몰의 핵심 유치 대상으로는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를 1순위로 제시했다. 다만 이케아 유치와 관련해 “현재는 공약 기획·검토 단계로, 공식 협의가 진행된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치원역 복합환승센터의 총사업비는 약 1조1천억 원으로 추산했다. 재원은 민자 50%, 국비 35%, 지방비 15% 비율로 조달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다만 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에 대해서는 “현재는 기획 단계로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구상이 단순한 재개발이 아닌 ‘정체성 재정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조치원에 대한 접근은 낡은 도시를 전제로 한 도시재생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미래형 자족도시 개념의 ‘뉴시티’ 전략이 필요하다”며 “조치원의 고유한 강점인 교통과 물류를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치원역이 발전해야 상권과 교육·의료 인프라까지 함께 살아난다”며 “행정수도를 넘어 중부권 경제의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조치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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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윤현수2026-03-04 16:58:42

    새로운 조치원의 위상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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