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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위 활동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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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차 회의 열어 선수촌·홍보·수송 등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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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4일 의회 청사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언을 진행한 뒤,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수촌 운영과 대회 홍보, 지역 연계 행사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여미전 의원은 선수촌 운영 준비 상황과 관련해 선수들의 생활 환경에 대한 세심한 준비를 강조했다. 여 의원은 “선수촌 시설뿐만 아니라 소방 안전과 급식 운영 등 선수 생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선수들의 체격 등을 고려해 침대 등 생활시설도 세심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원석 의원은 대회 개최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회를 통해 기대했던 인프라 확충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이제는 대회의 본질인 대학생 스포츠 교류와 국제 청년 교류라는 가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란희 의원은 경기장과 훈련장 운영과 관련해 수송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훈련장 이동을 위한 수송 차량 확보와 운영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차량 확보와 관련 예산 계획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기간 동안 세종시 전역이 축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 자원을 활용한 문화행사와 버스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며 “논의된 사항들이 대회 준비 과정에 충실히 반영돼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회의 개최와 토론회, 성명서 발표, 선수촌 건립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점검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는 제10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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