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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립도서관서 ‘1일 사서’ 체험…현장 소통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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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도서관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최 시장은 5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사에 참석해 기간제 사서 등 현장 근로자 약 80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시장은 소통 행사에 앞서 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서 ‘1일 도서관 사서’로 참여해 시민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 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자료를 찾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반납 도서를 정리하는 등 실제 사서들이 수행하는 현장 업무를 체험하며 도서관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어 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립도서관 직원들과 마주 앉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소통에 참석한 직원들은 ▲노후화된 공공도서관 컴퓨터 장비 교체 ▲다양한 분야의 도서 장서 확충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안정된 근무 환경이 마련돼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관계 부서에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어 “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문화공간이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여러분이 곧 도서관의 얼굴”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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