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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참여로 복지 정책 평가…우수사업 7건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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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으로 ‘지역 복지 성과’ 꼼꼼히 살핀다(복지정책과).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했다.

세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 복지 정책의 추진 성과를 검증하기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평가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되는 4년 주기의 법정 계획으로, 제5기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 분야에 높은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23명이 참석했다.

 

모니터링단은 총 50개 세부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별 성과목표 달성률, 계획 대비 이행 정도와 변경 사항,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층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돌보는 아빠장려금 ▲척척세종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사업 등 시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7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돌봄·주거·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폈으며, 일부 미흡한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성과지표 조정 등 사업 방향 개선 필요성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부터 이행 전 과정에 걸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 맞춤형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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