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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민관합동 TF 본격 가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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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TF회의(경제정책과).jpeg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지난 1월 발표한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이 선언적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조직에는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창업 지원기관과 투자기관, 기업 등 다양한 협력 주체가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은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업벤처 분위기 조성 ▲벤처투자 확대 및 창업자금 지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벤처 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과 주요 과제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와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의견도 논의했다.

시는 상반기 중 창업기업과 선도(앵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벤처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5일 ‘제1회 세종창업벤처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민간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창업 행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도심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해 나성동 일원에 조성 중인 ‘AI융합 창업보육센터’를 오는 6월 개소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세종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지원센터와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진행 중인 기술 기반 창업 컨설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대학별 특화 창업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 점검 체계를 통해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종합계획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통해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보완·개선해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세종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전담조직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지역 스타트업과 앵커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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