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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순환경제사회 포럼’ 개최…새활용센터 1주년 성과 공유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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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사회 포럼(자원순환과)1.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역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6일 시청에서 ‘2026 순환경제사회 포럼’을 열고 세종새활용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3월 소담동에 문을 연 세종새활용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장용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어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실장과 염우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관장이 발제에 나섰다.

이소라 실장은 국내외 순환경제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염우 관장은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새활용센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 안성희 홍익대학교 교수, 이윤희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세종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사무처장이 참여해 지역 자원순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새활용센터 네트워크 발족식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새활용센터 입주 공방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이 시민 일상 속에 자리 잡아 새로운 경제 동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민·관·학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세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폐가전 무상수거 전면 확대와 고품질 재활용품 유가보상 제도 ‘이응가게·이응봇’, 친환경 식물성 소재 종량제 봉투 도입 등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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