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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산업화 세대 희생 기억하는 교육 필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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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마을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과 식사하며 감사 뜻 전해

원성수세종교육감 출마자 어르신들께 인사.jpg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6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마친 뒤 세종시 첫마을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산업화 세대에 대한 존경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산업화 시대를 이끌어 온 진정한 역군”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설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 사회가 그 영웅들의 노후를 충분히 보살펴야 한다. 그것이 도리이자 상식이며, 동시에 매우 교육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원 예비후보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과거의 역사가 제대로 교육되지 못한다면 결국 역사를 잊게 되는 것”이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어르신들을 존경한다”며 “그분들의 희생과 기여를 기억하고 ‘세종다운 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올곧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원 예비후보는 세종시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들과의 접촉을 넓히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세종다운 교육감’, ‘세종다운 교육’을 핵심 기조로 교육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출신인 원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University of Akron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다.

 

2000년부터 국립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사·교육 행정 분야 연구를 이어왔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혁신과 행정 역량 강화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사혁신처와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맡으며 국가 정책 자문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종시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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