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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사랑카드’ 출시…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 나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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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이용 실적 기반 기금 조성…소상공인 지원 사업 연계

왼쪽부터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최민호 시장,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소상공인과).jpg

사진 왼쪽부터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최민호 시장,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혜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사랑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세종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세종사랑카드 기반 금융 혜택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카드 이용 실적 등을 바탕으로 금융기관과 협력해 마련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세종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 ▲카드 이용 실적 기반 기금 조성 ▲조성 재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 ▲세종시민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사랑카드 사용 금액의 0.1%와 시민이 카드 결제 계좌로 지정한 통장의 연평균 잔액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별도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세종사랑카드를 이용해 싱싱장터를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별도 환급 형태로 ‘하나머니’로 지급하는 등 시민 맞춤형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향후 다양한 시민 우대 할인과 복지 연계 혜택을 단계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일상 소비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협약 체결을 위해 힘써준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출시될 세종사랑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 상생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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