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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조치원 북구청 신설… 경제부서 전진배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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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정면서 시청까지 40km… 북부권 행정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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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캠프 유튜브 ‘공약 족집게 대담’ 12편에서 조치원 북구청 설치 구상과 세종 북부권 행정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캠프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 북부권의 핵심 거점인 조치원에 ‘북구청'을 신설하고 시청 경제·산업 부서를 전진 배치하겠다는 강력한 구상을 밝혔다.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행정 갈증을 해소하고 경제·산업 중심지로서의 ‘북부 축'을 완성하겠다는 승부수다.

 

이 예비후보는 캠프 유튜브 채널 ‘공약 족집게 대담’ 12편에서 “세종시 최북단인 소정면에서 시청까지 거리가 약 40km에 이른다”며 “취임 직후 북구청 설치를 위한 TF팀을 가동해 구청 신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 최북단인 소정면에서 시청까지 거리가 약 40km에 이른다”며 “북부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고려하면 구청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즉각적인 설치에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북구청 설치 전까지는 경제·산업 관련 부서를 조치원으로 전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시청 공간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외부에 임대해 근무하고 있다”며 “경제·산업 관련 부서를 우선 조치원으로 옮겨 근무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청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초기에는 관선 구청장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치권을 부여한 민선 구청장 체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는 시장이 임명하는 행정구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치원 도시 재생 사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지속 추진 의지도 덧붙였다.

그는 “도시는 새로운 문제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해결하지 않으면 도시가 병든다”며 “청춘조치원 사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과제와 사업을 발굴해 조치원을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공약 족집게 대담’은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는 정책 영상 시리즈다. 이번 12편 영상은 캠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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