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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동계체전 입상 선수·지도자 포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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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과 빙판의 ‘금빛·은빛 질주2.jpg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은 3월 13일 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3개 종목, 21개교에서 총 36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은 스노보드 종목에서 김태훈(소담고)·김지수(글벗중)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는 천재혁(바른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스노보드 종목에서는 금메달 수 기준 전국 3위에 오르며 세종시 선수단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남매 사이인 김태훈·김지수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대회에서 보기 드문 기록을 남겼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는 한 가정의 5남매가 함께 출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 가운데 천재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더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게 장학증서와 포상금을 전달하고,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포상금과 함께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 대상은 ▲학생 선수 3명(김태훈·김지수·천재혁) ▲지도자 2명(스노보드 최보군, 스피드스케이팅 류경록) ▲지도교사 3명 ▲수상 학교 3개교 등이다.

스노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소담고 김태훈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열정적으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고, 그 결과 소중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세종을 대표하는 선수를 넘어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최가온 선수처럼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 모든 학생 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르고 행복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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